따봉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공원에서 운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청라호수공원으로 가는 신호등 앞
보라색 자전거가 정렬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것만 보고
길에 세워져 있는 것만 보았는데
이렇게 큐알을 찍고 빌려 보는 건 처음이라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반납 실수
자전거 대여를 위해
큐알을 찍어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진행을 하였습니다.
카드 결제 등록까지 하고
휴대전화 블루투스를 켜야 된다고 하길래 킨 다음
철컹하는 소리와 함께 대여가 되었습니다.
탈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의자 높이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에 뒤에 아래로 내리는 무엇인가가 있길래
내렸더니 그 자리에서 반납이 돼버렸습니다. 🤣
앱 화면에 들어가니 4분 만에
반납 처리가 되었고
1,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당황하며 다시 큐알을 찍고 빌렸습니다.
그렇게 1시간 안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5,000원?
4분 만에 자전거가 반납이 된 후
다시 1 시간채 타지 않았을 때
마음에 걸리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반납 시 5,000원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며 현재 위치까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럼 아까 반납처리 되고
다시 빌렸으면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지면서
알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대여를 한 후 59분 뒤
반납 장소에 자전거 반납 사진을 찍고
1,000원 결제 후
따봉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큐알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서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는 번호를 알려 준 후
아까 있었던 일
4분 뒤 반납이 되었는데 이때
반납 위치가 자전거 놓고 오는 장소가 아닌데
5,000원이 발생하는지 문의했습니다.
반납 뒤 바로 대여해서 이용 후 반납 장소에
반납이 되었기 때문에 4분은 삭제처리해 준다는
말을 듣고 전화해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청라호수공원에서 생전 처음
자전거 대여해 본 후기였습니다. 😁
후기
처음 이용해 본 따봉 자전거는
청라호수공원 앞에 해당 보라색만 보이길래
대여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반납 장소에 반납할 경우 5,00원 할인이 되고 있어
좋았습니다.
가입 방법과 결제 등록 방법이 편리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몇십 년 만에 처음 타는 초보에게는
자전거 페달을 밟았을 때
속도가 빠르게 앞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
긴장을 하게 했습니다. 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노란색도 타봐야겠습니다. 😆
음악분수
10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 12시 20분~오후 1시
- 저녁 8시~저녁 8시 40분
낮과 저녁 두 번 가동을 하며
각 40분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휴일 제외
𖤐월, 화, 수는 운영하지 않으니
일정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표와 연주곡 목록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에는
저녁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야간 음악분수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뭔가 추운듯한 이 날씨
적응 안 되지만
공원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반납만 잘하면
따봉 자전거는 1시간 1,000원이기 때문에
공원 한 바퀴!
청라호수공원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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