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신문 파는 곳을 막상 찾으려고 하니깐
쉽게 찾을 수가 없는 곳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종이 신문 파는 곳을 찾아보니깐
한 곳 두 곳 점점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 또한 신기한 일 같습니다.
종이 신문 파는 곳을 찾아보게 된 계기는
우연히 경제 신문을 스크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접하게 되면서
주변에 파는 곳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급해서는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생각 없이 들어간 편의점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종이 신문 파는 곳을 제일 첫 번째로 발견한 장소는
지하철 1호선 동암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이었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스크랩하는 방법을 배워 보려고 했기 때문에
발견한 순간! 정말 반가웠습니다 :)
두 번째 직접 발견하게 된 종이 신문 파는 곳은 부천 GS25 송내점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다니고 계산하고 나오는 편의점에 이렇게 팔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신기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종이 신문을 많이 보던 시절에도 사 본 적 없던 신문을
지금 이렇게 파는 곳을 찾아 나서게 되며 관심을 가지니
이렇게 생각지 못했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 신기한 건 KTX를 타러 갈 때면 자리 찾아다니고 자판기 먹거리만 사러 다녔는데..
특실 문 앞에는 종이 신문이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 부산 여행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
※ 마지막 사진의 신문 파는 곳은 서울대학교병원 지하 GS25 편의점에서 파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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