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45번 버스를 타고 월미테마파크 정류장에 들어설 때쯤 창가에서
일몰이 보였습니다.
그 시각 오후 6시 31분이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버스 정류장에 내려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바다에서 보는 해넘이라 그런지 더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12월 31일은
날씨가 허락한다면
인천 월미도에서 해넘이를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이킹
인천 월미도에 오면 낮에 타는 바이킹과
일몰 해넘이 해지고 타는 바이킹은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보다 훨씬 무서운
바이킹
한 번 타면 또 타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월미도에 가면
마이랜드에서만 바이킹을 타게 됩니다.
놀이기구 1회 타는 금액이 점점점점
오르고 있지만
1회권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몰 해넘이가 지나고 바다 위에 예쁜 달이 떠있는
인천 월미도입니다.
맛없으면 공짜라고 쓰여 있는 이곳은
해물칼국수가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간단한 간식을 먹은 뒤
집으로 가는 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풍선 터트리기!
인형을 뽑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두 마리의 예쁜 토끼인형
갈 때마다 늘 재밌는
인천 월미도입니다.
월미도 일몰을 보고 바이킹을 탄 뒤
집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인천역, 차이나타운 방면 버스 정류장은
어둡고 항상 휑했는데
예쁜 건물이 정류장으로 가는 어둡던 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문테라스 레스토랑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버스 노선
- 45번
- 2번
- 1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인천 월미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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